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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긴급차량수리' 위장 납치.살해조직 적발
각종 납치용 도구를 갖추고 '긴급차량수리' 라고 쓰인 봉고차를 몰고 다니며 납치.살해 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.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 중인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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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는 버스에 승용차 깔려 7명 참사
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 이상을 감지하고도 무리하게 운행해 7명의 목숨이 희생됐다. 23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리 4·19탑 부근 내리막길에서 이모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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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해차 = 피해차 … 보상도 '아수라장'
3일 발생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위에서 벌어진 29중 연쇄추돌 사고의 보상문제와 사법처리는 어떻게 될까. 이번 사고에선 관련 차량이 많고, 이 중 12대가 불에 탔으며, 운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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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승용차 연쇄 방화
서울 구로동 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 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.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·차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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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승용차 연쇄방화/구로동일대/새벽틈타 사흘새 8대나 피해
서울 구로동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.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·차종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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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예금 몰래 대출
부산시경은 28일 고객의 예금15억원을 몰래 빼내 사업자금으로 대출한 외환은행 부산남지점 수출입담당대리 김병선씨(34), 마산지점 수출관세담당대리 김정호씨(35), 부산진지점 예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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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럭셔리 바이크로 가을바람 쐬볼까
'잠김방지브레이크(ABS), CD체인저 오디오 세트, 에어컨과 히터까지. 이거 모터사이클 맞아?' 웬만한 중형차 한 대 가격에 맞먹는 2000만~3000만원대 럭셔리 모터사이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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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연수 한국인 1명 숨지고 5명 중상
중국 지린(吉林)성에서 관광 버스가 전복돼 한국인 1명과 중국인 안내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. 25일 오전 9시쯤 한국인 관광객 34명과 중국인 안내원·기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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蔚珍 核폐기 반대 청년회원들 시위
[蔚珍=金基찬기자]28일 낮 12시30분쯤 경북울진군후포면 후포청년회(회장 尹태훈.41)소속 청년 회원 40여명이 울진군기성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설치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후포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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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기 탈취 사건 … 안 풀린 3대 미스터리
1. 우발적 범행인가 묵비권 활용하며 "충동적 범행" 주장 도피 자금 마련 등 사전 준비 치밀 범인 조영국씨는 경찰조사에서 묵비권을 활용하면서도 '우발적 충동 범행'임을 주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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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기 탈취 사건 용의자 조영국(35) 심리 분석
“그 친구가 범인이라는 뉴스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.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. 친구들과 다투는 것도 본 적이 없어요.” 조씨의 대학원 동기인 A씨는 기자의 전화를 받고는 “할 얘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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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 가던 선후배 의문사 … 후배 몸과 주사기서 복어 맹독 검출
골프를 치러 가다 고속도로 갓길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고교 선후배 가운데 후배에게서 복어 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(Tetrodotoxin)이 검출됐다. 고교 선배 김모(50·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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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 파스쿠찌 땅값 3.3㎡당 2억1100만원
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서울 명동의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이며, 이곳 공시지가는 3.3㎡당 2억11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.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는 올 1월 1일을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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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도혐의 전과 9범 신학생을 구속
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대낮에 사무실에 들어가 도둑질을 한 총회신학교학생 임채규 씨(34·전과 9범·서울 송당3동 220의 65)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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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 달라진 쌍용차 노조 “회사 있어야 내가 있다”
지난달 26일 오전 8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조립3공장. 일과 30분 전인데도 의장·섀시 라인의 모든 직원은 이미 출근한 상태였다. 직원들은 출근하자마자 바닥을 청소하고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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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식품부 7명 태안 출장 중 참변
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등 8명이 탄 그랜드카니발 승합차가 26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청포대해수욕장 ‘별주부 기념비’ 앞 해변에서 백사장 내 일명 ‘자라 바위’와 충돌해 탑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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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탄 8발 쏘고도 강간용의자 놓쳐
경찰이 실탄 8발과 공포탄 2발까지 발사하며 승용차로 도주하는 강간미수.마약복용 용의자를 추적했으나 검거하는 데 실패했다. 28일 오후 5시21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파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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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강정열씨(한국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)별세 外
▶강정열씨(한국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)별세, 강준길씨(전 광운대 총장)부친상=22일 오후 8시 미국 매디슨시 자택, 발인 25일 오전 11시 퀸오브피스 성당, 011-750-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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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네시아 시위대에 발포 3명 숨져
인도네시아 최고정책결정기구인 국민협의회 (MPR) 의 정치개혁입법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반정부 시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보안군이 국회의사당으로 진출하려는 시위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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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모산 판결계기 사유지공원문제 총점검
대모산 자연공원내 체육시설을 철거토록 한 서울지법의 판결(본지 4월2일자 23면 보도)을 계기로 그동안 아무 탈없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온 공원이 자칫 보상을 요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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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신황균(재미 사업)·연균(재단법인 아름지기 이사장) 모친상 外
▶신황균(재미 사업)·연균(재단법인 아름지기 이사장)·선균씨(주부)모친상, 홍석현(중앙일보 회장)·이승철씨(소리이비인후과 원장)장모상=3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, 발인 6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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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해고 노조원 600여 명 경찰 진입하자 대형 새총 쏴
20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도장공장을 점거한 노조원들이 20m 높이의 옥상에서 새총을 이용해 자동차용 볼트와 너트를 경찰과 직원들을 향해 무차별로 쏘고 있다. 이들은 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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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용자전거 ‘누비자’ 훼손하면 형사고발
누비자 위탁운영업체 직원이 창원경륜공단에 있는 수리센터에서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. [창원시 제공] 공용자전거 ‘누비자’의 훼손에 골머리를 앓던 경남 창원시가 강수를 들고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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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타이어 이상 인기…작년보다 수요 4~5배
李모(34.회사원.전주시 덕진구 호성동)씨는 최근 아파트에 세워 놓은 자가용 바퀴 3개를 누군가 펑크 내는 바람에 이를 중고타이어로 갈았다. 값이 새 타이어의 4분의1에 불과하기